시세통계는 거래가 없어 가격 변화를 보수적으로 볼 수밖에 없는 대다수 비거래 단지를 포함하다 보니 더디다.

엠브라에르는 민항기 분야에서도 한국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.네덜란드 등 북대서양조약기구(NATO) 국가들이 낙점한 수송기라며 엠브라에르는 민항 및 군용 항공기 제작 및 정비 경험이 풍부하다.

네투 CEO는 울릉공항 활주로에서 이착륙할 수 있는 항공기로 엠브라에르의 소형 항공기인 ‘190-E2가 가장 적합하다며 시험 비행에서 1000m 이내에서도 착륙이 가능하다는 걸 입증했다.국내 업체 참여 수준 등에서 의미 있는 차이가 있었다고 밝혔다.이에 대해 네투 CEO는 C-390은 포르투갈과 체코.

항공기 원가 기준 10%는 이미 한국산이라며 부품 업체를 추가 발굴해서 세계적인 수준으로 클 수 있게 지원하겠다.정비 기술 및 품질이 올라가면 정비 단가가 낮아지는 장점도 있다.

체코 공군이 도입을 확정했고 중동 및 아시아 국가들도 도입 여부를 검토 중이다.

C-390 도입국이 늘어날 수록 한국 업체들의 수혜가 예상된다.C-390은 현재 브라질과 포르투갈 공군이 운용하고 있다.

네투 CEO는 한국산 부품을 늘릴 계획도 밝혔다.이와 관련해 네투 CEO는 한국에 C-390 정비 권한을 주고 유지·보수·정비(MRO) 기술을 이전하는 등의 내용이 계약에 포함됐다고 밝혔다.

한국 공군이 브라질 수송기를 도입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보니 차세대 수송기의 성능에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도 있다.국내 업체 참여 수준 등에서 의미 있는 차이가 있었다고 밝혔다.